오카다 마닐라 공습과 관련해 유니버설 엔터테인먼트사가 법적 대응에 나선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파칭코, 슬롯, 아케이드 게임업체 유니버설엔터테인먼트가 9일 필리핀 오카다 마닐라 공장 인수 시도와 관련해 형사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993개의 방을 가진 엔터테인먼트 시티 시설이 50명의 사설 경비원들과 지역 법 집행관들로 구성된 그룹에 의해 잠시 인수된 후, 도쿄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억만장자 거물 오카다 가즈오와 그의 공범들을 피고로 지목할 의도가 있었다고 폭로했다. 회사에 따르면 이 “불법적이고 폭력적인” 행위는 전 이사회 멤버 안토니오 “토니보이” 코주앙코와 딘도 에스펠레타가 변호사 플로렌시오 에레라 3세의 도움을 받아 조직한 것입니다.

필리핀 대법원이 79세의 나이로 타이거 리조트 레저 엔터테인먼트 주식회사의 운영자로 다시 한 번 활동할 수도 있다고 판결함에 따라 오카다는 오카다 마닐라 인수를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통에 따르면 마닐라에 본사를 둔 이 유니버설엔터테인먼트 자회사는 2017년 창업자가 기업 자금을 횡령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이를 해고한 것으로 보인다.

2015년 12월 타이거 리조트 레저 엔터테인먼트 주식회사에 의해 개장된 108에이커의 오카다 마닐라 부동산은 3,000개 이상의 슬롯과 약 500개의 게임 테이블을 제공하는 284,283 평방피트 카지노의 본거지이다. 24억 달러 규모의 이 개발은 코브 마닐라 실내 비치 클럽, 고급 스파, 90,510 평방 피트의 쇼핑 센터와 함께 세계 최대의 다양한 색상의 춤 분수도 주최한다.

유니버설 엔터테인먼트는 수요일 공식 문서를 사용하여 오카다와 그의 공범들을 ‘침입, 업무 방해, 불법 점거, 절도, 폭행, 상해 및 선동’으로 형사 고발할 것이라고 선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홍콩에 등록된 타이거리조트 아시아 유한회사가 타이거리조트 레저엔터테인먼트 주식회사의 의결권 99.9%를 소유하고 있어 오카다 마닐라 행사장에 대한 필리핀 대법원의 권한을 인정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유니버설 엔터테인먼트는 오카다의 과거 역할을 언급하면서 2017년 6월 타이거 리조트 레저 엔터테인먼트 주식회사의 이사회에서 사업가가 해고되었다고 발표했다. 이 회사는 또 지난 9월 일본 대법원이 ‘오카다가 회사 등을 상대로 제기한 명예훼손 소송과 관련해 명예훼손이 없다’는 판결을 내리자 억만장자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책임 소송’도 ‘이미 확정됐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카다는 현재 일리노이주의 한 로펌으로부터 소송비 미지급으로 약 5,390만달러의 손해배상 소송을 받고 있으며 홍콩의 또 다른 로펌도 그를 소송 중이라는 점도 주목해야 한다

오카다 마닐라 공습과 관련해 유니버설 엔터테인먼트사가 법적 대응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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